잡초처럼 보이던 식물들도 관심 있게 보면 아름답고 각자 이름이 있는 존재다. 산에서 흔히 보이는 꽃잎이 두 개인 '닭의장풀'이란 식물이 있다. 가까이서 보면 예쁜 모습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. 사람들도 마찬가지라 생각된다. 관심있게 사람을 대하면 분명 보지 못했던 아름다움을 발견할 것이다.